견미리 두 번째 남편 전남편 남편 이홍헌 주가조작 나이 딸 가족관계

견미리는 그동안 드라마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남편등 여러 논란도 있었으며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정리해 봅니다.

 

견미리 남편

 

견미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등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코믹하고 유쾌한 인물부터 교활하고 냉혹한 악역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품은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 편으로, 숙빈 최씨 역을 맡아 인현왕후를 도우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2003년에는 국민 드라마 대장금에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간 악역 최 상궁 역으로 열연하며, 초반부터 퇴장하는 후반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겨 대표작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사극 주몽에서 원후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드라마 이산에서는 혜경궁 홍씨로 출연해 오랜만에 선한 인물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화완옹주와의 기싸움 장면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1965년 1월 27일 서울에서 태어난 견미리는 본관이 전주 견씨이며, 키 159cm에 혈액형은 A형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을 전공하며 예술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현재는 위너스미디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가족으로는 1998년 결혼한 배우자 이홍헌과의 사이에 장녀 이유비, 차녀 이다인, 장남 이기백이 있으며, 사위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입니다.

 

견미리의 딸들은 이유비와 이다인으로, 두 사람 모두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이유비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이유비는 눈부신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이후 KBS2 '화랑', '황금빛 내 인생', MBC '이리와 안아줘', KBS2 '닥터 프리즈너', SBS '앨리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2023년 4월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견미리는 광고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으며, 1990년대에는 진주햄과 진주냉동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였습니다. 당시 CF는 지금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젊은 시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상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또한 견미리는 배우 여운계와 시트콤 LA 아리랑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며, 실제로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합니다.

 

 

또한 홈쇼핑에서는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큰 인기를 얻었고, '견미리 팩트'라는 이름으로 제품이 대중에게 인식될 만큼 강한 영향력을 보였습니다. 이후 다른 브랜드의 모델이 되었지만, 여전히 '견미리 팩트'라는 명칭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름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명처럼 들리는 ‘견미리’는 실제 본명으로, 특이한 성씨와 이름 조합으로 인해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과거 남자의 자격에서는 김국진, 김태원과 함께 동갑내기 친구로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연기 활동으로는 1995년에 방영된 드라마 코리아 게이트에서 이순자 역할을 맡은 적이 있으며, 이후 제5공화국 출연을 시도했으나 배우 김영란에게 배역이 돌아간 바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견미리는 다수의 드라마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오랜 연기 경력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으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배우로서의 활동 이외에도 가족과 관련된 사안들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2016년 8월에는 남편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당시 견미리의 남편은 이전에도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으며, 이후 또다시 기소되어 같은 해 11월에는 징역 4년과 벌금 32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018년에는 벌금액이 25억 원으로 정정되었고, 항소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4년 6월 대법원은 원심이 법리적으로 잘못 판단했다고 보고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은 주식 취득 자금 조성 경위가 투자자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하였으며, 공모 여부를 충분히 심리하지 않은 채 무죄를 선고한 하급심의 결정을 지적하였습니다.

 

2023년 2월에는 둘째 딸 이다인의 결혼 발표 이후 부정적인 반응이 일면서 견미리 본인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어 법률대리인을 통해 범죄수익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당시 견미리 측은 허위 정보에 대해 끝까지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다인의 결혼식 이후 견미리는 장애인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에 축의금을 기탁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부 대상 재단 중 하나인 공생공감의 실질적인 후원회장이 견미리와 남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명 '셀프 기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견미리는 단순한 후원자일 뿐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재단이 운영을 지원한 빨래방의 이름이 ‘미리빨래방’이라는 점과 해당 상표권이 견미리 가족이 운영하는 법인에 등록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은 확산되었습니다.

 

 

해당 법인은 아들 이기백이 대표이사로 있으며, 견미리는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고 두 딸도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름을 올린 상태입니다.

 

남편 이홍헌은 대표이사직과 사내이사직을 수차례 오간 바 있어, 실질적으로 온 가족이 관련된 구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재단 측은 상표권을 잃을 것을 우려하여 등록만 맡은 것이라고 해명하였으며, 법인 대표가 견미리의 아들인 줄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가족 관계에 있어서는 과거 배우 임영규와의 사이에서 두 딸 이유비와 이다인을 두었으나 1993년에 이혼하였고, 1998년에는 현 남편 이홍헌과 재혼하여 아들 이기백을 낳았습니다. 임영규는 배우이자 사업가였으나 재산을 모두 날린후 현재 교회 청소부 일을 한다고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바 있습니다. 

 

 

두 딸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며, 특히 이다인은 2023년에 가수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딸은 계부의 성을 따르며, 친부와의 관계는 단절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다인 견미리

 

부동산과 주식 재산 측면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주택은 6층 규모의 초호화 저택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견미리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주식 부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주가 조작 사건과 더불어 보유 주식인 보타바이오의 급락으로 인해 보유 자산이 크게 감소한 바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견미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함께 형성되었으며, 명성과 별개로 평판은 좋은 편이 아니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 견미리 씨의 남편 이홍헌 씨는 최근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홍헌 씨는 신재생에너지 업체 퀀타피아와 이차전지 소재 기업 등 상장사 2곳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고, 풍문을 유포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거래소 관계자에게 청탁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고, 청탁이 실제 이행될 경우 추가로 거액을 받기로 약속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홍헌 씨는 과거에도 보타바이오 등 상장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뒤 매각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으며, 관련 사건에서 1심에서는 유죄, 2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된 바 있습니다. 대법원에서는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한 상태입니다.

 

이번 구속과 별개로 이홍헌 씨는 2014~2016년 임원으로 있던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견미리 씨와 그의 딸도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취득 과정에 참여해 보타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된 바 있습니다. 이들이 주식 취득 후 주가가 급등했고, 이후 차익을 실현했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견미리 씨의 가족, 특히 사위인 이승기 씨가 처가와 단절을 선언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장인의 반복된 위법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가족으로서 더 이상 신뢰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장인을 두둔했던 데 대해 깊이 반성하며, 피해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해당 사건으로 인해 가족 간 신뢰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무너졌고, 부부는 숙고 끝에 처가와 관계를 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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