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나이 두 번째 남편 (전남편 딸 아들 군대)

이경실은 대한민국 여성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입니다. 이경실 나이 두 번째 남편 아들 군입대 소식까지 이번 글에서 모두 알아봅니다.

 

이경실 나이

 

이경실은 1966년에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으로 59세가 되었습니다. 1992년, 오랜 연애 끝에 대학 시절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했고, 그 사이에서 딸 손수아와 아들 손보승을 낳았습니다. 두 자녀 모두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혼 후 양육은 이경실이 전담해왔습니다.

 

이경실 나이

 

그녀는 1987년에 MBC 제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으며, 뛰어난 개그 감각과 특유의 걸쭉하고 직설적인 말투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경실은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과 예능 방송에서 활약하였고, 그 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코미디언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녀의 키는 162센티미터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이경실 나이

 

학력으로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여 연기와 방송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이경실은 코미디뿐만 아니라 예능 MC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주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경실은 1992년에 대학 동기이자 첫사랑이었던 손 모 씨와 결혼하여 딸 손수아 씨와 아들 손보승 씨 등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그러나 2003년에 가정폭력 등의 문제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당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이었으며, 본인에게도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혼 후 4년이 지난 2007년에는 9세 연상의 사업가 최명호 씨와 재혼했습니다. 다만 이경실은 현재 재혼한 남편과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남편이 사업가로서 혹시 생길지 모를 사업적 리스크가 방송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려해서 혼인신고를 미뤄온 면이 있으며, 두 사람은 서로를 깊이 배려하는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재혼 후에도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2016년 이경실의 남편이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하는 사건으로 기소되면서 그녀의 방송 활동에 타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경실은 당시 상황에 대해 마음 고생이 심했던 사실을 공개했고, 남편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려 노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실은 혼인과 이혼, 재혼 과정을 통해 배우자의 성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며, 재혼한 남편과는 18년 동안 함께 살면서 신뢰와 배려를 기반으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이경실은 첫 번째 결혼은 1992년에 했고 2003년에 이혼했으며, 2007년에 9세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법적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로 사실혼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 속에서 많은 어려움과 트라우마가 있었으나 가족과 함께 극복하며 꾸준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경실은 방송에서 본인의 인생사를 직접 언급하며, 결혼과 이혼을 둘러싼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이 나이에 다시 혼자가 될 수는 없다"며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 전해진 소식으로 이경실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68평형 아파트를 2007년에 약 14억 원에 매입해 실거주해왔습니다. 하지만 상환 문제로 인해 2024년 법원에 경매가 신청되었고, 시작가는 25억 5,00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경매 위기의 원인으로는 아파트 노후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방송 활동 감소와 투자 실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다행히 이경실은 외부 자금을 마련해 채무를 전액 변제했고, 경매는 취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인의 재정적 어려움이 언론을 통해 드러난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이경실은 해당 아파트에 자녀들과 함께 거주 중입니다.

 

 

첫째 딸 손수아는 1994년에 태어나, 연예계에서 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경실 및 남동생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녀의 구체적인 작품 활동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손보승은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로, 1999년 서울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 26세입니다. 윤중중학교,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서울예대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배우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드라마, 영화, OT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고,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캐나다 유학 경험이 있으며, 영어를 포함한 여러 외국어에 능숙합니다. 악기 연주와 음악에도 재능이 있으며, 책임감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족 생계를 돕기도 했습니다.

 

2022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고, 이로 인해 어머니 이경실과 일시적으로 갈등을 겪었으나, 가족의 중재로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현재는 마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예능에도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경실과는 여전히 함께 교류하며 끈끈한 가족 관계를 유지 중입니다.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씨가 2025년 7월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입대 당일에 3살 아들 이훈 군과 함께 군 입소식 현장에 있었으며, 아들에게 "이훈아, 아빠 군대 간다"며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입대 현장에는 군악대와 아이스크림 푸드트럭 등이 있어 과거보다 밝고 축제 같은 분위기였지만, 가족 간의 이별은 먹먹한 순간이었습니다.

 

손보승은 아들에게 "괜찮아, 놀러 갔다 올게"라며 다정하게 달래기도 했습니다. 이 모습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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