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프로필 나이 부인 (모르시나요 아내 홍윤화)

조째즈(ZO ZAZZ, 본명 조홍준)는 1985년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로, 2025년 1월 7일 다비치의 ‘모르시나요’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정식 데뷔해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조째즈 프로필

 

그는 40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가요계에 발을 들였지만,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와 노래방 순위를 휩쓸며 ‘괴물 신인’,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조째즈 프로필

 

조째즈라는 예명은 ‘조씨 재즈남’이라는 별명에서 유래했으며, 본인의 이름과 재즈에 대한 애정을 결합해 만든 이름입니다.

 

 

조째즈는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뒤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에서 일하며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학창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고, 특히 재즈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20대 초반에는 친구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고, 이후 직접 ‘바우슈텔러(baustelle)’라는 재즈 바를 운영하며 매일같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조째즈 프로필

 

이 재즈 바는 단순한 가게가 아니라, 조째즈가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손님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소규모 공연장이자 연습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라이브 잘하는 사장님’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재야의 실력자로 음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데뷔 전 활동

 

조째즈는 데뷔 전에도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과 방송에 출연하며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휘성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고, 2022년에는 ‘미스터트롯’에 ‘왕준’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으나, 당시에는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이후 본업인 재즈 바 운영과 음악에 대한 갈증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주변의 권유와 격려로 정식 음원 발매를 결심하게 됩니다.

 

 

공식 데뷔와 음악적 성과

 

2025년 1월, 조째즈는 예명 ‘ZO ZAZZ’로 데뷔 싱글 ‘모르시나요’(PROD. 로코베리)를 발표합니다. 이 곡은 2013년 다비치가 발표한 드라마 OST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조째즈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처음에는 큰 반향이 없었으나, 틱톡 등 SNS에 올라온 그의 가창 영상이 밈처럼 퍼지며 화제를 모았고, 멜론, 지니,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노래방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인기도를 입증했습니다.

 

 

음악 스타일과 창법

 

조째즈의 음악적 색깔은 ‘발라드와 재즈의 중간점’에 위치합니다. 그의 창법은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중저음, 그리고 섬세한 감정선이 특징입니다. 곡의 감정을 최대한 담백하게 전달하면서도, 절정에서는 폭발적인 고음과 진한 감성을 드러내는 것이 그의 시그니처입니다.

 

특히 재즈 특유의 자유로운 리듬과 즉흥성을 발라드 창법에 녹여내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기존 가요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음색과 해석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라이브 무대에서는 곡마다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감정선을 더해 청중과 깊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요 활동 내역

 

2016년 SBS ‘판타스틱 듀오’ 휘성과 듀엣 출연

2022년 ‘미스터트롯’ 왕준으로 참가

2025년 1월 7일 데뷔 싱글 ‘모르시나요’ 발표 및 역주행 신화 2025년 MBC ‘불후의 명곡’ 슈퍼 루키로 주목, ‘왕중왕전’ 1부 우승 KBS, MBC 등 음악 예능 및 다양한 방송 출연

각종 라이브 무대, 페스티벌, 재즈 바 공연 등 활발한 활동

프로듀서 로코베리와 후속곡 및 다양한 프로젝트 준비 중

 

 

개인사와 대중적 이미지

 

조째즈는 방송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해 일상과 아내, 가족을 공개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소탈하고 유쾌한 성격, 그리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데뷔가 늦은 만큼, “음악을 포기하지 않은 어른의 꿈”이라는 스토리로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도 했습니다.

 

 

공식 인스타그램등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음악과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조째즈는 늦깎이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음악성과 독보적인 창법, 그리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조째즈 홍윤화 아내

 

조째즈와 개그우먼 홍윤화는 최근 ‘도플갱어’로 불릴 만큼 닮은 외모와 유쾌한 케미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조째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윤화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하며 “여러분의 혼란을 덜어드리려다 더 깊은 혼돈에 빠지고 돌아왔다. 세계관이 붕괴된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멀티버스 속 홍째즈는 너무 사랑스러운 분이었다”라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링으로 마치 도플갱어처럼 보였고,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 “닮은꼴”이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조째즈는 2022년 4월,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려 현재 결혼 4년 차입니다. 그의 아내는 조째즈가 운영하는 재즈 바의 손님으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습니다.

 

mbc 방송화면 출처

 

조째즈는 아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와 플러팅을 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라이브 공연이 있던 날 조째즈가 입고 있던 트렌치 코트의 허리끈이 풀리자 아내가 그의 배를 만지며 다가온 것이 첫 만남의 계기였습니다.

 

당시 조째즈는 “뭐야?”라며 놀랐지만, 아내의 미모와 당당한 태도에 매력을 느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날 대화 후 헤어졌지만 연락처를 받지 못해 뛰어가서 붙잡고 연락처를 받았고, 다음날 만나 3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뒤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아내는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조째즈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음악과 패션, 라이브 바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며 서로를 든든히 지원하는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째즈는 아내를 ‘한남동 최수종’이라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아내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MC들과 시청자들은 그녀의 뛰어난 미모와 세련된 스타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아내가 조째즈의 스타일과 무대 의상을 직접 케어하는 모습도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조째즈는 활발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아내와 함께 카페 겸 라이브 바를 운영하며 음악인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소로 자리 잡았으며, 조째즈의 음악적 색깔과 아내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전문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며, 음악과 패션,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아티스트 생활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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