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프로필 감찰부장 변호사 나이 학력 고향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특히 최근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한동수 프로필과 경력등을 이번 글에서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한동수 프로필

 

한동수 변호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법조인입니다. 2025년 58세의 나이가된 그는 1966년 8월 24일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사법연구를 수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사법연수원 24기로, 특허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홍성지원장,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법원 내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치며 16년간 법관으로 재직했습니다.

 

한동수 프로필

 

이 시기 한동수 변호사는 법원 개혁과 피고인의 인권 보호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실제로 형사재판 실무에 관한 논문과 특허법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적 연구도 병행했습니다.

 

법관 생활을 마친 후 그는 국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율촌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9년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임명되어 2년 9개월간 재임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한동수 변호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검언유착 의혹, 판사 사찰 의혹 등 굵직한 사안에 대한 감찰을 주도하면서 검찰 수뇌부와 대립각을 세웠고, 검찰 조직의 실상과 문제점을 직접 목격하며 조직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감찰부장 임기 중 그는 검찰의 투명성, 공정성, 그리고 조직 내 권력 남용 방지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대검 감찰부장 퇴임 후에는 법무법인 정세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법조윤리협의회 위원 등 공공기관과 각종 위원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습니다. 대표 저서로는 검찰의 심장부에서가 있습니다.

 

한동수 프로필

 

검찰의 심장부에서는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2019년 10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대검 감찰부장으로 재직하며 직접 경험한 검찰 내부의 현실과 굵직한 사건들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입니다. 저자는 30년 넘게 판사와 변호사로 활동한 뒤, 검찰개혁의 뜻을 품고 대한민국 검찰 조직의 핵심인 대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함께 검찰개혁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으나, 곧 그것이 거대한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책은 이러한 기대와 현실 사이의 괴리,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주한 갈등과 충돌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또한 주석 민법 채권각칙1, 상표법 주해Ⅰ 등 법률 전문서적의 공저자로도 참여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는 형사재판 진행의 기본 관점과 실무운영상 몇 가지 논점, 발명의 진보성 판단 등이 있습니다.

 

주요 약력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제24기 사법연수원 수료

전주지방법원 판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판사

대전지방법원 판사

특허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장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대검찰청 감찰부장

 

 

2025년에는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3대 특검법'(내란, 김건희, 채상병) 가운데 내란 특검 후보로 한동수 변호사가 거론되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특검 후보 자격은 15년 이상 법조계 경력, 정당 가입 이력 없음, 겸직 금지 등 엄격한 조건이 요구되는데, 한동수 변호사는 이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갈등, 검찰 조직 내 개혁적 목소리, 그리고 법원과 검찰 양쪽에서의 풍부한 경험 때문에 특검 임명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습니다.

 

한동수 변호사는 법조계에서의 오랜 경력과 다양한 공공 경험을 바탕으로, 권력기관의 감시와 개혁, 피고인 인권 보호, 사법 정의 실현에 꾸준히 힘써온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의 이러한 이력과 소신은 2025년 특검 후보로서의 자격과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실제로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에서 강하게 추천받았습니다.

 

 

이후 2025년 6월, 내란 특검 후보로 조국혁신당에서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공식 추천되었으나, 최종 임명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내란 특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조은석 전 서울고검장과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한동수 전 감찰부장 두 명이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 중 조은석 전 서울고검장을 내란 특검으로 지명하면서 한동수 변호사는 미임명되었습니다.

 

특검법에 따라 각 정당이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 중 한 명을 임명하게 되어 있는데, 이번에도 이 절차에 따라 한동수 변호사는 후보로 올랐으나, 최종 임명자는 아니었습니다.

 

 

한동수 변호사는 추천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며, 미임명에 대해서는 담담한 마음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동수 변호사는 세 특검에 대해 경계와 기대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아직 '믿음의 단계'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특검팀 구성, 파견 검사, 특별 수사관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민중기 특검에게 특별 수사관에 대한 관심을 갖고, 피의자 신문조서, 참고인 진술조서 등 모든 사실관계를 사전에 직접 챙길 것을 조언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경우, 매수 주문 통화 녹음과 같은 결정적인 증거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금감원 등 외부 전문가의 협력을 적극 활용하고 법리 검토에 더욱 적극성을 가질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동수 변호사는 채 상병 특검에 대해 상대적으로 걱정이 덜하고 믿음이 간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명되자마자 '대통령 격노설'을 밝히겠다는 심플한 자세와, 박정훈 대령의 신뢰성 높은 진술, 그리고 군의 명예와 국방력이라는 사건의 본질을 고려할 때 긍정적이라고 보았습니다.

 

한동수 변호사는 내란 특검의 경우, 파견 검사에 강한 검찰주의자가 포함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과거 검찰의 정치력에 속아 검찰 정권이 들어선 점을 상기시키며, 국민적 감시와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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