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 가수 프로필 노래모음 나이 현역가왕 서주경 소속사

강문경 가수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강문경 가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오늘 포스팅을 통하여 조명해 봅니다.

 

강문경 가수 프로필

 

강문경 가수는 1985년 8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자 음악가입니다. 2025년 그는 39세가 되었습니다.

 

 

중앙대학교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했으나, 무명가수로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당돌한 여자'로 유명한 서주경 씨가 발굴하여 키운 가수로,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결승전에서 '아버지의 강'을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체는 174cm, B형이며, 2014년 1집 앨범 '아버지의 강'으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계시며, 순창북중학교와 순창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SW엔터테인먼트이며, 취미는 골프와 낚시입니다.

 

 

현 소속사는 서주경이 대표로 있는 회사이며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MBTI는 INTP이고, '뽕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공식색은 마젠타입니다. 팬덤명은 '뽕신사랑'입니다.

 

주요 음반으로는 데뷔 앨범인 '아버지의 강'을 비롯하여 '팔자' (2015), '반칙 / 책임져(with 서주경)' (2016), '더하기 곱하기/아! 이남자(with 서주경)' (2019), '추억의 보따리/사랑의 광고' (2020), 5집 '강문경 검정고무신' (2021), '2023 강문경 싱글앨범 (그놈, 가시)' (2023) 등이 있습니다. 2025년에는 '현역가왕2' 결승곡인 '팽이'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2022년 미즈실버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했습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마젠타색입니다. 팬덤 '뽕신사랑'은 그동안 개성을 중시하여 공식 팬덤색을 지정하지 않았으나, 2024년 12월 강문경 가수가 가장 좋아하는 마젠타색을 공식색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강문경은 2020년 SBS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명 또는 덜 알려진 가수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 콘셉트로, 강문경은 7년 차 무명가수로 참가해 국악을 전공한 내공과 특유의 구성진 꺾기, 시원하게 뻗는 고음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결승전에서는 TOP6에 진출한 강문경이 트롯신들과의 듀엣 무대와 자유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자유곡 무대에서 ‘아버지의 강’을 불러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트롯신 점수에서는 3위를 기록했지만,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역전에 성공해 최종 1위에 오르며 인생 역전의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강문경은 상금 1억 원을 수상했고, 우승 소감으로 부모님과 소속사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트롯신이 떴다2’의 결승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8.7%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강문경은 이 무대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문경은 2025년 MBN의 대형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TOP7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트로트 가수 TOP7을 선발하는 국가대표 서바이벌 예능으로, 매회 신선한 룰과 치열한 무대,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강문경은 본선 3차전에서 패자부활전을 통해 극적으로 생존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한복 차림의 무대와 섬세한 감정 표현, 그리고 범상치 않은 퍼포먼스로 현장과 판정단 모두를 깊은 감동에 빠뜨렸습니다.

 

 

준결승전 1라운드에서는 ‘1 대 1 장르 대첩’ 미션에서 박서진과 함께 신들린 무대를 선보여, 트로트계의 대선배 설운도까지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강문경은 처연한 가사와 진한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진짜 접신 하나?”라는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무대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신승태, 환희, 진해성, 김준수, 신유, 김수찬, 박서진, 최수호, 에녹 등 쟁쟁한 가수들과 함께 트롯 스타 작곡가들이 만든 신곡으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결승전 1라운드는 단 1주일 만에 신곡을 준비해 무대에 올려야 하는 극한의 미션이었고, 강문경을 비롯한 TOP10 모두가 인생을 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최종회에서는 각자의 인생을 담은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강문경 역시 자신만의 색깔과 진정성을 담아 무대를 꾸몄습니다.

 

 

결승전이 방송된 2월 25일, ‘현역가왕2’는 최고 시청률 15.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고, 강문경은 TOP7에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로 한일가왕전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경연 과정에서 강문경은 극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11kg이나 체중이 빠졌다고 솔직하게 밝힐 정도로, 그만큼 진지하게 무대에 임했습니다.

 

 

‘현역가왕2’ 출연 이후 강문경은 팬덤이 크게 늘었고, 전국투어 콘서트와 다양한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결승 무대에서는 부모님이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그만큼 가족의 응원과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더 깊이 전했습니다.

 

강문경은 이번 경연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로서 활약이 기대됩니다.

 

 

강문경과 서주경은 트로트계에서 매우 특별한 사제지간이자 동료로, 12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온 인연입니다. 강문경은 2014년 정규 1집 ‘아버지의 강’으로 데뷔했으며, 데뷔 이전부터 서주경이 대표로 있는 SW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로 큰 성공을 거둔 뒤 후배 양성을 위해 7년 동안 원석을 찾던 중 강문경을 발굴했고, 당시 강문경의 노래는 정직하고 담백했으나 다양한 색을 입히면 멋진 소리가 나오겠다는 확신으로 오랜 시간 직접 지도해왔습니다.

 

강문경은 무명 시절 7년 동안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기간 동안 서주경은 생활비와 의료비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강문경은 “생활비로 한 달에 120~150만 원씩 주셨다”며, 어머니가 유방암 수술로 힘들었을 때도 서주경이 도와줬다고 밝혔습니다. 서주경은 강문경에게 단기간의 성공이 아닌 10년 동안 한 단계씩 밟아 성장하는 길을 선택하도록 조언했고, 강문경 역시 묵묵히 그 길을 걸으며 내공을 쌓았습니다.

 

서주경은 강문경이 29살 때 처음 만났고, 10년 후에는 세상에 알려질 것이라며 “10년 동안은 공부하는 마음으로 있어라”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강문경은 10년의 시간을 채워 2020년 ‘트롯신이 떴다2’에서 우승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서주경은 이제는 강문경이 스스로 무대를 책임질 수 있는 자립심을 갖췄다며, 약속을 지켰다고 평가했습니다.

 

 

강문경은 우승 상금 1억 원을 서주경에게 모두 주기로 약속할 정도로 깊은 신뢰와 존경을 표했으며, 여러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계약이 20년 남았다”고 농담할 만큼 서주경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사제지간을 넘어 이제는 동료 가수로서, 그리고 가족 같은 존재로 서로를 응원하며 트로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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