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혁 축구선수 가수 어머니 나이 소속사 여동생 아침마당 5승 현역가왕

과거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전종혁 씨에 대해 자세히 소개드립니다.

 

전종혁 축구선수 가수

 

스포츠 분야에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그는, 전혀 다른 영역인 음악에서도 독자적인 색깔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운동선수에서 예능과 음악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한 그의 다재다능한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전종혁의 이력과 성장 과정 나이 프로필

 

전종혁 씨는 1996년 3월 2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 태어나 2025년 29세입니다. 그는 유년 시절부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키워왔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부터 골키퍼로서의 재능이 두각을 나타났고, 11살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남 FC 산하 유소년 팀에서 실력을 쌓아가며 유망한 선수로 성장했고, 중·고등학교를 거치며 각종 대회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김민재, 황희찬, 황희범 등 현재 대한민국 축구의 주축이 된 선수들과 함께 뛰며 장래가 촉망되는 골키퍼로 주목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U-20 대표팀 소속으로 국제 경기에 출전하며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프로 무대에서는 성남 FC를 시작으로 부천 FC 1995, 부산 아이파크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으나, 잦은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결국 부상으로 인한 한계로 인해 축구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운동장을 떠나는 것이 힘든 결정이었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전글로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고, 실제로 2020년에는 같은 별명을 가진 김영광 골키퍼가 성남에 합류하면서 '진짜 전글로리는 누구인가'라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일화는 전 씨의 이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수로서의 전환과 활동

 

운동선수로서의 삶을 내려놓은 전종혁 씨는 이후 오랜 꿈이었던 음악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 '하루종혁'을 통해 다양한 커버곡을 공개하며 음악적 역량을 서서히 드러냈고, 팬들 사이에서는 ‘노래하는 골키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단순한 취미로 보일 수 있었던 그의 음악 활동은 점차 진지한 행보로 전환되어, 2019년에는 자작곡 ‘퇴근시간’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음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단지 흥미 위주의 콘텐츠가 아닌, 감성적인 가사와 진심 어린 목소리로 구성되어 있어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퇴근시간’은 바쁜 일상 속에서 위로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공감을 선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그는 TV조선의 인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하여 자신의 이름을 더 널리 알렸습니다. 수많은 실력자들과 경쟁하는 가운데에서도 그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따뜻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국 최종 순위 11위에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로서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의 노래에는 단순한 기교 이상의 감정이 깃들어 있으며, 무대에서는 진심이 담긴 눈빛과 제스처로 관객과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그는 특히 전통 트로트와 감성 발라드를 두루 소화하며, 장르적 한계 없이 다양한 곡을 소화해내는 폭넓은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음악 무대

 

전종혁 씨의 음악 활동에는 가족의 따뜻한 응원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전종혁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단둘이 지내며 자랐습니다. 그의 어머니 백수남 씨는 식당 일을 하며 힘든 환경 속에서도 전종혁을 정성껏 키워냈습니다. 전종혁은 이러한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방송과 무대에서 어머니와의 특별한 인연과 애정을 자주 언급해 왔습니다.

 

 

그의 어머니 백수남 씨는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에서는 모자가 함께 ‘약손’과 ‘Tears’를 부르며, 노래를 통해 모자 간의 정과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진심 어린 눈물과 아들의 다정한 배려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또한 여동생 전유민 씨도 방송에 출연하여 오빠와 함께 무대를 꾸몄습니다. 두 남매는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가창력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무대 호흡까지 과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가수 에녹의 팬임을 밝히며,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전 씨 가족은 단순히 음악을 사랑하는 수준을 넘어, 함께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침마당 무대와 대중의 호응 현역가왕

 

전종혁 씨는 KBS1 대표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인 ‘도전 꿈의 무대’에도 출연하여 대중의 사랑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이 코너에서 그는 김성기의 ‘사랑은 고맙고 이별은 미웁고’를 열창해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노래에 담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무대를 장악한 그는 결국 4연승에 성공하며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그의 무대는 단순한 가창을 넘어, 노래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감동을 이끌어냈습니다. 시청자들은 그를 단순히 ‘연예인 지망생’이 아닌, 진지하고 성실하게 음악을 대하는 아티스트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무대를 계기로 그는 더욱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 출연하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11월 27일 방송에서 임영웅의 '인생찬가'를 열창하며 6만 표 이상의 지지를 받아 5승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전종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MBN '현역가왕2'에 참가하여 2025 한일가왕전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경쟁했습니다. 현역 가수로서의 역량을 검증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 무대에서 트로트 장르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재해석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입증했습니다.

 

 

2025년 1월 14일 방송된 2차 본선 결과, 전종혁은 최종 탈락자로 결정되었습니다. 탈락 소감에서 "시작한 지 1년 된 신인으로서 선배들과의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며 향후 음악적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

 

현재 전종혁 씨는 KD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성남 FC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며, 축구 팬들과의 인연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수로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가고 있지만, 그는 축구와의 연결고리를 유지하며 과거의 경험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는 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음원 발표, 콘서트 등 다양한 경로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또한 트로트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포부도 밝히고 있어, 그의 음악적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연습과 자기계발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그의 다짐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2025.05.01 - [스타 및 연예인] - 견미리 두 번째 남편 전남편 남편 이홍헌 주가조작 나이 딸 가족관계

견미리 두 번째 남편 전남편 남편 이홍헌 주가조작 나이 딸 가족관계

2025.04.29 - [스타 및 연예인] - 김재중 입양 친엄마 프로필 나이 재산 소속사 집 친모 오서진 엄마

김재중 입양 친엄마 프로필 나이 재산 소속사 집 친모 오서진 엄마

2025.04.28 - [스타 및 연예인] - 천정명 나이 맞선녀 이유진 변호사 매니저 사기피해 프로필

천정명 나이 맞선녀 이유진 변호사 매니저 사기피해 프로필

2025.04.28 - [스타 및 연예인] - 이미자 나이 노래모음 콘서트 노래 연속듣기 딸 정재은 남편 김창수 손자

이미자 나이 노래모음 콘서트 노래 연속듣기 딸 정재은 남편 김창수 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