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앵커 프로필 결혼 대변인 안중근 고향 키 남편 부대변인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앵커 출신 안귀령 인물에 대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안귀령 앵커 프로필

 

안귀령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1989년 6월 1일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울산에서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본관은 순흥 안씨 참판공파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3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안귀령은 실제로 봤을 때 TV 화면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키가 크지 않은 편이며, 대략 160cm대 초반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얼굴이 작고 비율이 좋아서 실제 키보다 더 커 보인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삼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상명대학교 상담대학원에서 아동과 청소년 상담학을 공부하며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으로 재직 중입니다. 언론 분야에서의 활동은 지역방송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광주방송의 생방송 투데이와 KBC MyFM의 뉴스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고, 이후 KTV 국민방송과 한국낚시방송을 거쳐 YTN에 합류해 뉴스 진행자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YTN 시절에는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앵커로 활동하며 사회 현안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은 뉴스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습니다.

 

 

정치권으로의 진출은 2022년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YTN을 퇴사한 지 열흘 만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에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인재영입 행사에서는 언론인 출신으로서의 날카로운 비평 능력과 소통 역량이 부각됐고, 공보단 대변인으로 선거 캠프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 출신으로서의 경력은 청년 및 노동 이슈에 대한 목소리로 이어졌습니다.

 

 

대선 이후에도 정치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같은 해 3월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는 상근 부대변인에 임명되었습니다. 선거 패배 직후에는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으로 활동하며 당내 개혁과 재정비에 힘썼습니다. 이재명 대표 체제 하에서는 당직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대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정치활동과 병행해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 대안미디어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동형TV의 더워룸을 진행했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당내 미디어 스피커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류밀희 기자의 역할을 이어받아 '테일미터' 등의 코너를 소화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서울 도봉구 갑 선거구에서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됩니다. 도봉구청장을 지낸 이동진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을 확정지었고, 당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김재섭과의 젊은 세대 간 대결 구도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에서는 청년과 여성, 미디어 경험을 강조하며 신선한 이미지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는 언론 인터뷰와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고, 특정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대표를 외모 이상형으로 언급하면서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를 풍자하며 반격했고, 안귀령은 비판을 민생 외면으로 돌리며 응수했습니다. 이 발언은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었고, 다른 정치인들도 반응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총선 결과는 아쉽게도 낙선이었습니다. 불과 1천 표 남짓한 표차로 국민의힘 후보에게 패배했으며, 지역 기반이 부족하고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선거 기간 중 지역 명칭을 모르는 장면이 논란이 되었고, 선거법상 마이크 사용 문제로 주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민주당 강세 지역임에도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승리한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낙선 이후에는 도봉구 갑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도봉갑 찾아가는 민주당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매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당원 대상의 특강 등으로 당내 결속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요 행사에도 참여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년 6월에는 김어준의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인 내 그럴 줄 알았다에서 앵커로 복귀하며 방송 활동도 재개했습니다. '귀령의 집', '안귀령의 6시 내 지역'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정치인과 유권자 간 소통을 시도했고, 이후 가을 개편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떠났습니다.

 

 

이후에는 겸손방송국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다시 방송을 진행하며 령턱스클럽, 겸손브리핑 등의 코너를 맡은바 있습니다. 

 

 

2024년 9월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같은 해 10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홍보소통위원장에 임명되어 당의 메시지 전략에도 깊이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12월에는 국회의사당 진입 시도 중 계엄군과 충돌하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되며 화제가 되었고, 같은 달 대통령 탄핵 촉구 기자회견을 김재섭 의원 사무실 앞에서 진행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5년 5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는 선거 유세 현장을 순회하며 사회자로 활동했고, 이 과정에서 고정 출연하던 방송을 잠시 떠났습니다.

 

 

이후 6월 초,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으로 내정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현충일 행사와 이재명 대통령의 동작구 방문 일정에 동행하며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공식 자료와 언론 보도, 그리고 여러 프로필 정보에 따르면 안귀령은 미혼이며 남자친구가 현재 없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녀는 정치 활동을 하면서 소개팅이나 주선등이 뚝 끊켜서 남자친구를 만날 기회가 최근에는 없었다고 발언한바 있습니다. 안귀령이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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