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 고향 학력 남편 김혜경

당내의 원내대변인이자 22대 국회에서 의원등으로 활동중인 백승아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백승아 국회의원 프로필

 

2025년 기준 40세의 나이가된 백승아 의원은 교사 출신의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입니다.

 

 

1985년 2월 25일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반곡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청전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충주여자중학교와 충주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춘천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국회에서는 교육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선 의원으로서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그녀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교육특별위원장을 맡아 교육 정책과 여성가족 이슈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녀의 남편 역시 초등학교 교사이며, 교육 상담을 전공하여 아내의 고충을 헤아리고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해집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 중에는 충남 서부 지원 유세에서 삼립 크림대빵을 들고 나타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면모로는 박지혜 의원을 제22대 국회의원 미모 라이벌로 꼽았으며, 재선 성공보다 로또 1등 당첨을 더 바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취미로는 만화를 그리는데, 일본 유학 시절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정치 현안을 풍자하는 짧은 웹툰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의 대선 기간 수행실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백승아 의원은 대선 기간 동안 김혜경 여사의 공식 일정과 현장 방문을 밀착 수행하며, 종교계 방문, 자립청년 간담회, 입양원 방문,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특히 백승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혜경 여사와 함께한 전국 각지의 일정과 에피소드, 그리고 미공개 사진들을 공개하며 김혜경 여사의 따뜻한 면모와 현장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는 배우자 관련 이슈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배우자 비서실장과 수행실장 직책을 별도로 두었고, 백승아 의원이 현역 의원 신분으로 수행실장을 맡아 김혜경 여사의 대외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했습니다.

 

백승아 의원은 김혜경 여사와의 인연에 대해, 지난 총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선거운동을 함께했고 이번 대선에서는 김혜경 여사를 밀착 수행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 모두 따뜻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백승아 의원은 김혜경 여사의 대선 기간 공식 활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한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교육 분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백승아 의원은 1985년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태어나 그곳의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충주로 옮겨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교직에 대한 열망으로 춘천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진학하여 2007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일본 시라유리여자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하기도 했으며, 강원교육청에서 총 17년간 교단에 섰습니다.

 

 

교사로서 그녀는 교권 수호와 교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특히 2020년 육아휴직 기간 중에는 강원교사노동조합을 직접 설립하여 강원 지역 교사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시키고자 노력했고, 수업 방해 학생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육 활동을 보장하는 교권 4법 개정 등 교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법안들이 통과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3년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발생 시에는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부위원장으로서 진상 규명과 성역 없는 수사를 강력히 요구하며 교권 회복을 위한 전국 교사들의 외침에 앞장섰습니다.

 

 

정치 활동은 2024년 1월 29일 더불어민주당의 12번째 영입 인재로 합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입당 기자회견에서 서이초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인재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제22대 총선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할 뜻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현직 교사의 시각이 교육 입법 과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교직을 내려놓고 정치 참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주요 과제로 교권 보호 관련 입법, 과도한 입시 경쟁 및 사교육 문제 해결, 교사가 본연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그리고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선배 교사 출신 국회의원인 강민정 의원의 온종일 돌봄 법안 발의 준비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향후 제23대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고려한다면 선택지가 넓습니다. 본인의 고향인 충청북도 제천시가 포함된 제천시 단양군 선거구, 학창 시절을 보낸 충주시, 또는 현재 거주하는 원주시 반곡동이 속한 원주시 을 선거구 모두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이기헌 의원이 맡고 있으며, 원내대변인은 김현정 의원, 문금주 의원, 백승아 의원이 함께 임명되었습니다. 이 같은 인선은 2025년 6월 15일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국회 소통관에서 직접 발표한 것으로, 원내대표단의 공식 구성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으며, 원내대변인 세 명 모두 초선 의원으로 당의 공식 입장과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기헌 의원은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서 원내대표를 보좌하고, 당내외 소통과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김현정, 문금주, 백승아 의원은 각각의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원내대변인직을 수행하며, 당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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