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프로필 국회의원 안보실장 의원 (출신 학력 트럼프)

대한민국 제9대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프로필과 미국 관세 논의등의 소식과 정보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위성락 프로필

 

위성락 실장은 미국과의 고위급 협의에서 관세 부과 전까지 한미 양국이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국도 이에 대해 긴밀한 협의 의지를 밝힌 상황입니다.

 

위 실장은 외교부 경력을 중심으로 쌓아온 외교안보 전문가로, 북핵과 북미 외교는 물론 러시아 문제에 있어서도 해박한 식견을 지닌 인물입니다.

 

위성락 프로필

 

위성락 실장은 1954년 9월 14일 태어나 오랜 시간 외교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한 인사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을 전공하고 대학원까지 마친 뒤, 1979년 외무고시에 합격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외교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북미국장과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주러시아 대사, NSC 정책조정관 등 외교안보 핵심 직책을 수행해 왔습니다.

 

위성락 프로필

 

북한 핵문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던 2003년, 그는 북미국장을 맡아 외교적 대응을 총괄했으며, 이후 2009년부터는 한반도 비핵화 논의의 중심축인 6자회담과 관련해 우리 측 협상 대표로 활약했습니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이후에는 단계적 대화 재개 방안을 마련해 남북관계 복원과 북핵 협상을 병행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형식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협상 전략을 고수하며, 북측의 일방적 요구에는 단호히 맞서는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러시아 전문 외교관으로서의 면모도 두드러집니다. 미국 몬터레이 통번역 교육기관에서 러시아어 연수를 받고, 외교부 동구과장과 주러 대사관 근무를 통해 러시아와의 외교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주러 특명전권대사로 근무하면서 현지 정세와의 접점을 넓혀온 것도 그의 강점입니다.

 

 

다소 주류와는 거리를 둔 인사로 평가되지만, 원칙에 충실하고 외교 정책에 대한 분명한 소신을 바탕으로 독립적 입장을 견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미 관계나 주한미군 문제 등 주요 안보 현안에 있어서도, 그는 소속 부처의 방침과 다를 경우라도 자기 목소리를 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때로는 본부에서 외면당하거나, 중앙대학교로 파견되는 등 우회적 인사 이동도 경험했지만, 결국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주요 외교직을 두루 맡게 되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외교부 장관 특별보좌관과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바 있으며, 2011년부터는 주러시아 대사로 임명되어 4년간 외교 현장에 있었습니다. 외교관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학문과 정책 연구를 병행하며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했고, 2022년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외교안보 정책을 설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국회 정보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이후 이재명 정부의 첫 안보실장으로 중용되면서 국회의원직은 자동으로 상실되었고, 비례대표 명부에 따라 후순위인 손솔 전 진보당 대변인이 그의 자리를 승계하게 되었습니다. 손솔은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1995년생으로, 이 임명을 통해 최연소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같은 날 강유정 의원이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지명되면서 그의 비례대표직도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에게 승계되었습니다. 손솔과 최혁진은 각각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의 추천을 받아 비례 순위 15번과 16번으로 공천받았으며, 더불어민주연합 해산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에 잔류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두 의원의 원 소속 정당들은 이들이 각자 정당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국가안보실은 대통령 직속의 핵심 조직으로, 외교안보 정책을 실질적으로 조율하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외교·국방·정보 관련 기능을 통합 관리하며,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종합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미국 백악관의 국가안보보좌관과 유사한 위치에 있으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도 총괄합니다.

 

위성락 실장은 실용주의 외교를 강조하며,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되 중국 및 러시아와의 실익 중심 관계 회복도 병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전략적 모호성보다는 분명한 원칙과 유연한 접근을 중시하며, 복잡해진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 외교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위 실장에 대해 외교안보 정책 전반에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으며, 실질적인 외교 역량과 정책 설계 능력을 고루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장의 임명은 첨단 국방체계 확립과 실용 외교 구현을 통해, 국민이 실감할 수 있는 안보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핵심 조치로 해석됩니다.

 

 

조용하면서도 강단 있는 태도로, 원칙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그의 스타일은 동료들 사이에서도 존중받고 있습니다. 외교관으로서의 경력 외에도 명상과 요가 등 정신적 수련에도 관심을 두며, 내면의 평화와 타인에 대한 배려를 중시하는 면모도 갖추고 있습니다. 학문적으로도 저술 활동과 연구 발표를 통해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위성락 실장은 외교 현안에 깊은 이해와 실전 경험을 지닌 실무형 리더로서, 한국 외교의 전략 전환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한미 간 관세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직후 이루어진 것으로, 미국은 이미 관련 관세 서한을 한국 등 주요국에 발송한 상태입니다.

 

 

위성락 실장은 미국 측에 한미 동맹 정신에 기반한 긴밀한 협의와 조속한 정상회담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미국 측도 이에 공감을 표하며 실제 관세 부과 시점(8월 1일)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그 전까지 합의를 이루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관세 문제를 정상 차원의 중대한 현안으로 보고, 관세 협상과 함께 방위비 분담 등 다양한 현안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8일 오후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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