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오늘 글에서는 문진석 국회의원 프로필과 나이 고향 학력 최신 소식까지 모두 정리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문진석 국회의원 프로필

 

문진석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으로, 기업인 출신입니다. 개명 전 이름은 문광석이며, 1962년 2월 12일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풍생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에서는 환경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위원장과 정책위원회 국토교통 정조위원장,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서 주요 정책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당의 원내운영수석부대표직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문진석 의원의 본관은 남평 문씨입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3년 4월 16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1보병사단에서 무선통신 특기병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고, 병장으로 복무를 마친 후 1985년 10월 24일에 전역하였습니다.

 

 

1990년대 초반,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폐기물 처리 회사를 설립하고 대표직을 맡으며 기업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연구했고, 2011년에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더불어 2018년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학문적 폭도 넓혔습니다.

 

정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1995년부터이며, 이 시기부터 민주당 계열 정당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충남 시민캠프를 이끌었고, 2016년에는 천정배 의원과 교류하며 국민의당 창당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국민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되었고, 2017년 대선 당시에는 안철수 캠프의 국민소통실장을 맡았지만, 곧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남평포럼에서 사무총장을 맡으며 노선을 변경하였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충남도지사로 당선된 양승조 지사의 첫 비서실장으로 발탁되었고, 이후 정책특보 역할을 수행하며 충남지역 정치에서 영향력을 키워갔습니다. 그는 또한 단국대 초빙교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정치 외적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0년에는 제21대 총선에 천안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경선에서 전종한 전 의장을 꺾고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후 교수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시민들 중심의 민생특보단을 조직하여 선거전에 돌입하였으며, 이낙연 전 총리를 후원회장으로 내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선거 결과 그는 천안 갑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며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의정 활동 중에는 국회의원의 회의 불참 시 급여를 삭감하는 제도를 제안하는 등 책임성을 강조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명의신탁 의혹이 불거졌고, 더불어민주당은 자진 탈당을 권고하였습니다. 그는 지도부 결정에 따라 탈당계를 제출했으나, 중앙당 차원에서 탈당 처리를 보류하면서 당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최고위원 출마설이 있었으나 본인이 직접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출마 의지를 보였으며, 당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 신범철과의 접전이 예상되었습니다. 선거 결과 그는 다시 한 번 상대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같은 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위헌적 성격의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문 의원은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며 계엄 해제에 앞장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체포를 각오하고 국회 진입을 시도하였으며,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심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국회로 가는 길은 국회경비대와 707 특임단에 의해 봉쇄된 상태였고, 그는 정일영 의원과 함께 본청 건물로 접근하였습니다.

 

결국 보좌진의 도움과 내부 직원의 협력으로 창문을 통해 본청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으며, 자정을 넘긴 시각 계엄 해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때의 결단이 단순한 물리적 행동이 아니라, 헌법을 지키고 역사에 기록을 남기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문진석 의원은 여러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2022년에는 국회 회의 중 참사 희생자 정보를 수집하자는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야당이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으며, 이에 대해 문 의원은 해당 내용이 개인 간의 의견일 뿐 당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7080 같은 유흥업소 운영과 관련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당시의 규제가 지금과는 달랐으며, 어려운 시기에 발생한 실수였다고 설명하며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2017년에는 배우자가 전라남도 장흥군의 농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농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문 의원 측은 주말 농사를 위한 실경작 목적이 있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벌금 200만 원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처럼 문 의원은 과거의 개인적 행적과 관련해 여러 비판에 직면했으나, 각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법적 절차에 따라 마무리하였습니다.

 

문진석은 친이재명 성향 인사로 분류되며, 동시에 양승조 전 도지사 측 핵심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치, 행정, 학계, 시민사회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문진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선임되었습니다. 2025년 6월 15일,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 구성을 발표하면서 문진석 의원이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임명되었으며, 이는 재선 의원으로서 당내 친명(친이재명) 그룹인 '7인회' 핵심 멤버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문진석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생 회복, 경제 성장, 내란 종식,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한 입법과 여야 협상에 중책을 맡아 국회 운영과 대화 협력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전문성과 능력을 중시해 문진석 의원을 포함한 16명의 원내대표단을 구성했으며, 문 의원은 원내대표단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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