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전현희 남편 학력 가족)

대한민국 제7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경력을 갖추었으며 국회의원과 당내 최고위원등으로 활동중인 전현희 의원 프로필과 최근 소식을 정리하여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전현희 의원 프로필

 

전현희 의원은 1964년 11월 4일 (60세)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현희 의원 프로필

 

학력으로는 충렬국민학교를 시작으로 동수영중학교와 데레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치의학 학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료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전현희 의원 프로필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캐롤린입니다. 정치 경력으로는 제18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처음 국회에 입성한 뒤, 제20대에는 서울 강남구 을, 제22대에는 서울 중구 성동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세 차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이자 최고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장, 사법정의특별위원장, 정치테러대책위원장, 노동존중실천단장, 중구 성동구 갑 지역위원장 등 다양한 당직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6월 29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는 장관급인 제7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공직자 윤리와 국민 권익 보호에 힘쓴 바 있습니다. 현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현희 의원의 남편은 고(故) 김헌범 판사로, 서울대 법대 동문 출신입니다. 두 사람은 대학 1학년 때 만나 결혼했으며, 김헌범 판사는 검사와 판사로 재직하다가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으로 근무하던 중 2014년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전 의원은 과거 방송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서로가 첫사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남편이 검사 시절에는 부부싸움 스타일이 취조하듯이 달랐고, 판사로 전직한 후에는 국회의원인 자신과 청문회 스타일로 다투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가족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된 자료에 제한적이지만, 남편 김헌범 판사의 사망 소식과 두 사람의 인연, 그리고 전현희 의원의 법조인 출신 배경이 주요 내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녀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치과의사이자 법조인 출신으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계에 입문한 정치인입니다. 제18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처음 의정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서울 강남구 을 지역에서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현재는 서울 중구 성동구 갑을 지역구로 하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최고위원직과 중구 성동구 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핵심 당직을 맡고 있습니다.

 

법조계 활동 중에는 녹십자 혈우병 치료제와 관련된 집단 감염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책임에 눈을 뜨게 되었고, 이는 정치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계에서는 2004년 열린우리당 공천심사위원으로 첫 발을 내디뎠으며, 2008년 통합민주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이후 서울 강남구 을에 출마한 제20대 총선에서는 24년 만에 민주당 깃발을 다시 꽂으며 여권 강세 지역에서 승리하는 상징적 인물이 되었습니다.

 

당시 강남구 을에서 7퍼센트 이상의 격차로 승리한 데에는 오랜 기간 지역에 공을 들여온 전략과 지역구 민심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선거구 조정으로 유리한 상황이 조성되었다는 해석도 있었으나, 만약 구 대치동 지역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더라도 당선 가능성은 충분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강남구 을에서 재도전에 나섰지만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에게 패배하였습니다. 특히 재건축 완료 이후 입주가 본격화된 개포동 일대에서 보수 성향 유권자의 유입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같은 해 6월, 전현희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장관급 직위를 맡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국무회의 배석이 차단되면서 실질적인 장관 권한이 축소되었고, 정치적 갈등 속에서 자진 사퇴 압박도 있었지만, 그녀는 자리를 지키며 원칙을 지키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2023년에는 권익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를 문제 삼아 1인 시위에 나섰고, 같은 해 6월 퇴임을 앞두고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주요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는 서울 종로구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하다 전략 공천을 통해 서울 중구 성동구 갑에 출마하게 되었고, 진보당과의 단일화 이후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여 국회에 복귀하였습니다. 이후 8월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며 당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같은 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자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기 위해 국회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경비가 봉쇄된 국회의사당 담을 넘어 들어가는 장면은 시민과의 연대, 정치인의 책임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현장을 함께한 동료 의원들에 따르면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담장 너머로 들어가는 극적인 장면은 당시 정국의 긴박함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5년 7월 10일 감사원의 정치적 표적 감사 방지와 무분별한 불법 디지털 포렌식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감사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감사원이 정치적 중립성과 직무상 독립성을 지켜야 하는 국가 최고 감사기구임에도, 최근 정권의 도구로 전락해 정치적 표적 감사를 자행해왔다"고 지적하며, 이번 개정안이 "감사원을 정권의 도구가 아닌 국민의 기관으로 되돌리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정안은 감사원이 감사위원회의 의결 없이 감사에 착수하거나, 감사 과정에서 포착된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 요청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공직자의 휴대전화 등 디지털 포렌식 범위도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 의원은 자신이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시절 표적 감사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안 발의 배경에는 이러한 경험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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