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회의원 프로필 병역 아들 재산 부인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이번에 안내해 드릴 인물은 국민의 힘 소속으로 국회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진우 국회의원 프로필과 그의 가족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소식까지 모두 정리해 알아봅니다.

 

주진우 국회의원 프로필

 

주진우 국회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정무직 공무원과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75년 5월 25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50세이고 현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국회의원 프로필

 

종교는 개신교이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해운대구 갑 지역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과 해운대구 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국회가 첫 번째 의정활동입니다. 주 의원은 초선임에도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 출신으로, 청문회에서 강한 ‘대여 저격수’ 이미지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주진우 국회의원 프로필

 

그의 가족으로는 두 명의 여동생이 있으며, 그중 첫째는 방송 출연으로 얼굴이 알려진 판사 출신으로 2024년 3월부터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 의원은 과거 채널A 기자 이동재가 취재 윤리 위반 논란에 휘말렸을 당시 그의 변호를 맡은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가족과 함께 부산 수영구로 이주하였습니다. 이후 광안중학교와 대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였으며,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2년 사법연수원 제31기로 수료했습니다. 검사로 첫 발을 내디딘 그는 대구지검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대검찰청 등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하였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특감반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9년 안동지청장으로 발령받은 뒤 공직을 떠나 변호사로 개업하였습니다.

 

 

2022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그는 같은 해 5월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 법률비서관으로 발탁되었고, 이후 2024년 1월 총선 출마를 위해 비서관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태경 전 의원의 불출마로 공석이 된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를 선언한 그는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받아 본선에 진출하였고, 개표 결과 53.7%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습니다.

 

국회 입성 후에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법안 심사와 정책 논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국회 무제한 토론에서는 순직 해병 수사 외압 논란과 관련된 특별검사 임명안에 반대 의견을 장시간 발언하며 보수 진영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과 관련하여 부산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건의를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튜브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주진우의 이슈해설’이라는 채널을 통해 시사·법조 분야의 해설과 정치 평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사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법 이슈를 분석하며 의정 홍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일부 발언과 예측이 현실과 빗나가는 일이 잦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주펠레’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다만 주진우 의원은 2024년 국회 무제한토론에서 해병대 채 상병의 순직 사건을 군 장비 파손 사례에 빗대어 설명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발언은 사망 사건을 과실에 의한 장비 손괴와 비교한 것으로 해석되어, 생명을 사물과 동등한 수준으로 비유한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국민의 생명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면 젊은 해병의 순직을 이렇게 모욕하느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부 민주당 의원은 “장비는 새로 사면 되지만 아들은 되찾을 수 없다”며 감정적인 공분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 의원은 “병사들이 기물 파손 등으로 인해 부당한 조사를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며, 사망사고는 더욱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을 규명하고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민주당이 본인의 발언을 왜곡해 비난한 것은 인권의식이 부족한 행태라고 반박했습니다.

 

2025년 6월 24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중,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주진우 의원의 병역 면제를 언급하자, 주 의원은 “타인의 질병을 공개 석상에서 언급하는 것은 프라이버시 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하였습니다.

 

병무청 기록에 따르면, 주진우 의원은 1994년 3급(현역) 판정을 받았다가, 1995년 간염 사유로 5급(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측은 간염의 정도에 따라 7급(재검) 또는 1급(치료 후 입영) 판정이 일반적이므로, 5급 판정은 의심스럽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주 의원이 만성 간염 환자라면 술을 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술을 즐긴다는 소문과 함께 술자리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주 의원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B형 간염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32년째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련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인사들과 의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자신의 병역 및 치료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히며, 김민석 후보자에게는 본인의 증여세 납부 내역과 대출 상환 자료를 함께 공개하자고 역제안하였습니다.

 

 

주진우 국회의원은 결혼한 상태이며 배우자와 2005년생 아들이 있습니다. 배우자에 대한 구체적인 이름이나 직업 등의 상세 정보는 공개된 자료에서 명확히 나타나지 않으나, 여러 보도와 재산 신고 내역에서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주진우 의원의 아들은 2005년생으로, 2022년 당시 10대 시절부터 약 7억 원에서 7억8천만 원 상당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최근 재산 공개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2년 사이 약 4천만 원가량 증가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아들의 예금에 대해 주진우 의원은 할아버지, 즉 자신의 부친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증여세는 모두 완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실은 야당과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문제 제기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증여와 세금 납부 관련한 명확한 자료 공개는 별도로 요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025년 7월 23일 다음 달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출마 의사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하며 “당내 만연한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고, 당의 전열을 재정비해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라며 “용기와 실력으로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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