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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진행자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 바로 최욱입니다. 최욱 프로필 나이 형등 여러 정보를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최욱 프로필

 

최욱(1978년 8월 29일생)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울산시(현 울산광역시 동구) 출신의 대표적인 방송인입니다.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방송계에서 특유의 입담과 솔직함, 그리고 시사와 예능을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욱의 키에 대해서는 여러 방송과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언급이 있습니다. 본인이 과거 군대 신체검사에서 168cm가 나왔다고 밝힌 적이 있으나, 실제 방송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비교했을 때 162cm~164cm 정도로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팟캐스트와 유튜브 방송에서는 유병재(162cm)와 큰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있었고, 164cm가 최종 결론이 난 적도 있습니다. 그는 2012년 음반 ‘나를 잡아’, 2013년 ‘이쁜이 꽃분이’ 등으로 가수 활동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방송 분야에서였습니다.

 

 

2013년 JTBC ‘히든싱어 2’ 남진 편에 출연해 5위를 기록했고, 이후 2018년부터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기반으로 한 시사·예능 프로그램 ‘매불쇼’의 메인 진행자로 활약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7월 기준 구독자 175만 명을 돌파했으며, ‘압도적 재미’라는 수식어를 직접 붙일 만큼 콘텐츠의 차별화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매불쇼의 기획부터 후작업까지 깊이 관여하며, 유튜브 섬네일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직접 챙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욱은 KBS 시사 프로그램 ‘더 라이브’(2019~2023)에서도 진행자로 활약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영상 프로그램’ 4위, 시사·교양 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KBS 사장 교체 후 프로그램이 예고 없이 폐지되면서, 그는 작별 인사조차 하지 못한 채 하차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MBC 파일럿 시사 프로그램 ‘최욱의 욱하는 밤’의 MC로 발탁되며 다시 지상파 무대에 복귀했지만, 정규 편성 여부는 미정인 상태입니다.

 

그의 방송 스타일은 거침없는 입담과 달리 실제로는 신중하고 낯가림이 심한 성격으로, 사적인 자리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참석하지 않는 등 대인관계에 있어 조심스러운 면모를 보입니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오히려 즐겁고, 다양한 사고방식과 콘텐츠를 접하는 데서 큰 재미를 느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람을 웃기는 것에 큰 흥미를 느껴 초등학교 6학년 때 오락부장으로 활동했으며, 학교에서도 유머 감각을 뽐냈다고 회고합니다.

 

 

초창기에는 팟캐스트에서 연애 이야기를 다루며 대중과 소통했으나, 탄핵 정국 이후 시사 이슈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팟캐스트에서 한마디만 해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고, 이후 ‘저널리즘 토크쇼 J’에 출연하며 언론 비평과 시사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처음에는 부담스러워 거절했으나, 담당 CP의 집요한 설득 끝에 출연하게 되었고, 프로그램이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방송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그는, 목 디스크 등 건강 문제로 고생하면서도 방송을 쉬지 않을 정도로 방송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보입니다. 방송을 하루 쉬는 것보다 몸이 아픈 것이 더 낫다고 느낄 만큼 방송에 깊이 몰입해 있으며, 자신을 ‘방송주의자’라고 표현할 정도로 방송을 인생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여론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과거에 공개했던 전화번호로 들어오는 메시지를 통해 실제 팬들의 반응을 꾸준히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방송 태도나 방향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서로는 최욱의 원포인트 연애레슨(2015)이 있으며, 방송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을 “사람들을 웃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며, 앞으로도 대중과의 소통과 재미, 그리고 시사적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방송인으로서의 길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3월 24일, 최욱은 생방송 말미에서 직접 삭발을 단행했습니다. 이 퍼포먼스는 그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3월 21일 금요일까지 발표되지 않을 경우 삭발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 선고일이 지연되자, 최욱은 보조 MC 곽수산과 함께 머리를 밀며 약속을 이행했습니다.

 

 

삭발 직전, 최욱은 "우리는 무겁게 싸우는 사람들과는 결이 다르다. 압도적 재미를 추구하는 방송답게 웃기게, 그러나 진심으로 한다. 1분이라도 여러분들이 웃으시라고 머리카락을 내놓는다"고 밝혔으며, "머리는 또 빨리 자란다. 우리가 추구하는 건 압도적 재미다. 다른 가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삭발을 하면서도 "잡초 제거하듯 빨리빨리 해달라"는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습니다. 곽수산 역시 "혼자 둘 순 없다"며 함께 삭발에 동참했습니다.

 

 

방송인 최욱의 친형은 최훈으로, MBC 기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프로필 자료와 팬 커뮤니티, 블로그 등에서 최욱의 가족사항을 언급할 때 "친형이 MBC 기자 최훈"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실제로 최훈 기자는 MBC에서 활동하며 노조 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맡은 이력도 있습니다.

 

 

다만, 최욱 본인은 방송에서 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편이며, 형제 관계나 가족 이야기를 방송에서 자주 다루지는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방송 내에서 가족 관련 언급은 제한적입니다.

 

최욱과 노영희 변호사는 최근 매불쇼 등 여러 방송에서 함께 출연하며, 유쾌한 케미와 ‘러브라인’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서로를 두고 “내 여자야”, “내 남자야” 같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실제 연인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4월 매불쇼 방송에서 최욱이 “노영희는 내 여자야!”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노영희 변호사도 이에 맞장구치며 유쾌한 호응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러브라인’은 방송의 재미와 캐릭터 구축을 위한 연출된 설정으로, 실제 연애 관계가 아니라는 점이 여러 커뮤니티와 시청자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 내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을 칭찬하거나 장난스럽게 구애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는 시사·예능 프로그램 특유의 콘텐츠적 장치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즉, 최욱과 노영희는 방송 파트너로서 호흡이 좋고,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러브라인을 활용하고 있지만, 실제 사적인 연인 관계는 아닙니다.

 

 

이러한 설정은 매불쇼의 유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두 사람의 솔직한 입담이 더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욱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앞으로도 그의 멋진 진행과 활동을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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