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국회의원 프로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22대 국회의이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등으로 활동중인 박성훈 국회의원 프로필등을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박성훈 국회의원 프로필

 

박성훈은 1971년 1월 18일 (54세)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태어난 정치인입니다.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소속이며, 부산 북구 을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박성훈 국회의원

 

학력으로는 전포국민학교와 항도중학교, 부산동성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군 복무는 전시근로역으로 근무하였고,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부산 북구 을 당협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박성훈 국회의원

 

과거에는 제7대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재임했으며, 이후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제18대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일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과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박성훈은 법률과 행정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직을 거친 정치인입니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대한민국의 대표적 국가고시인 행정고시와 사법시험 모두에 합격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기획예산처에서 예산 편성과 재정정책을 다루며 행정 경력을 쌓았고, 이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해 국제적 시야도 넓혔습니다.

 

 

공직 생활 초기에는 사무관으로 시작하여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민간투자와 재정정책 등 실무 전반을 두루 경험하였습니다. 세계은행에 파견되어 국제금융과 민간투자 분야를 담당하는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며 해외에서의 실무 역량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과장, 대통령실 행정관 등 정책기획과 실행의 요직을 두루 맡아왔으며, 이후에는 기획재정부에서 법무, 관세, 예산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였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했고, 문재인 정부 때도 기획재정부 본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파견되어 여당 수석전문위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1급 승진 이후에는 당정협의의 핵심 창구인 국회 예산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조율과 예산 협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2019년 말에는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발탁되며 지역행정 분야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그 짧은 재임 기간 동안 센텀2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부산국제금융센터 글로벌 금융사 유치, 국제관광도시 지정 등 다양한 숙원 사업을 주도하였고, 국비 7조 원 이상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사회와 언론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치권 입문은 2021년 초,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본격화되었습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그는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2위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에 임명되었습니다. 같은 해 말에는 윤석열 대선캠프에 합류하여 경제보좌역으로 활동하였고, 대선 승리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을 맡았으며, 2023년에는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발탁되어 중앙부처에서도 중책을 수행했습니다.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북구 을 지역을 대표하고 있으며, 원내대변인과 지역 당협위원장도 함께 맡아 정당 활동에 활발히 참여 중입니다.

 

박성훈은 2023년 말 해양수산부 차관직에서 물러난 직후 본격적으로 제22대 총선 준비에 나섰습니다. 2024년 2월, 그는 부산진구 갑 선거구에 출마 의사를 밝히며 정치 행보를 이어갔지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략공천을 단행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당시 한동훈 위원장이 영입한 1호 인사인 정성국 전 한국교총 회장이 단수공천을 받은 탓에 경선 참여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수도권 출마를 권유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그는 고향인 부산 지역에서의 도전을 고수하였습니다. 결국 2월 말 새로 조정된 선거구인 부산 북구 을에 공천을 신청하며 새로운 승부에 나섰습니다.

 

 

이곳에서는 정보기관 출신 김형욱,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손상용,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역임한 이수원 등 쟁쟁한 인사들과 경쟁을 벌인 끝에 경선에서 최종 승리하며 공천을 확보하였습니다.

 

 

선거 초반 여론조사와 방송 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명희 전 북구청장에게 근소하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개표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총 52.56퍼센트인 44,886표를 얻어 47.43퍼센트를 기록한 정명희 후보를 제치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당선은 단순한 정치적 성과를 넘어, 그간 행정에서 쌓아온 실적에 기반한 평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산 지역의 오랜 숙제였던 센텀2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북항 재개발 2단계의 시 주도 전환, 국제관광도시 지정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문현 차량기지 이전 등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10년 동안 정체되어 있던 부산국제금융센터에는 6개 해외 금융사를 유치해 새 활력을 불어넣었고, 서부산의료원 사업의 예타 면제를 실현시키는 등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반대 속에서도 노후 전동차 교체 예산을 확보해내며 중앙정부로부터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이끌어낸 것도 그의 성과 중 하나입니다. 그는 22대 총선 과정에서 43억4202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습니다.

 

 

다만 진보당 부산시당은 2025년 1월 9일 박성훈 국회의원을 내란선동, 공무집행방해, 범인 은닉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번 고발은 1월 6일 박성훈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박성훈 의원이 내란을 옹호·선동하고 공권력의 정당한 집행을 방해했으며, 범인을 숨기는 불법적 공모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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