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변호사 프로필 티비 tv 학력 나이 고향 부인

서정욱 변호사는 다양한 패널과 방송에 출연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법조인입니다. 서정욱 변호사 프로필등 여러 이야기와 소식, 정보등을 정리해 봅니다.

 

서정욱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는 1970년 11월 30일 경상남도 합천군 청덕면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그는 본인의 유튜브 방송에서 직접 밝혔듯이, 중학교 때까지 생활 보호 대상자로 학비를 면제받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도 등록금이 없어 고민하던 중 인문계로 전환된 협성고등학교에 3년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구 협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90학번)에 입학하여 학업에 매진하였고,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법을 전공하여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박사 과정도 수료하였습니다. 그는 사법연수원 28기 동기로는 전 검사였던 이종근, 그리고 전현희 전 의원 등이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는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아내는 국회의원 비서 출신이며, 국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그는 1996년 11월 제40회 행정고시(국제통상직)에 최종 합격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제38회 사법시험에도 합격하여, 한 해에 두 개의 국가고시에 모두 합격하는 보기 드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하였고, 법무법인 민주와 율려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도 재직했습니다. 또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특별시 고문 변호사로 활동했고,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미래기획위원회 기획 위원으로도 일했습니다.

 

 

공공기관 경력도 다양하게 쌓았는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에너지관리공단 비상임이사, KBS 이사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공공정책 자문과 방송계 이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0년에는 자유한국당 지분 추천으로 KBS 보궐이사에 임명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법무법인 민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더불어, 시사평론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TOP10, TV조선 ‘이것이 정치다’, ‘박정훈의 정치다’ 등 여러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 보수 우파 패널로 자주 출연하며, 논리적이고 직설적인 평론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상대 패널의 과거 발언이나 사회적 이슈를 적재적소에 언급하며 논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스타일로, 보수 우파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크고 걸걸한 것이 특징인데, 방송에서의 강한 발언과 달리 유쾌한 인상 덕분에 시청자들로부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진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서정욱TV’를 비롯해 ‘송국건의 혼술’, ‘고성국TV’, ‘이봉규TV’, ‘어벤저스 전략회의’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서 패널로 출연하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공정과 법치의 가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에는 신림동 고시학원에서 행정법 강의를 하기도 했으며, 2017년에는 대한애국당 고문 변호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언어 표현 방식이 일반적인 화법과는 조금 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데, 주로 같은 단어를 반복하며 말의 무게를 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는 정치적 입장 면에서는 강한 보수 노선을 걷고 있으며, 이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김건희 여사가 받은 고가의 명품 가방에 대해 뇌물이 아닌 단순한 증정품이라고 옹호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질문이 등장한 유튜브 프로그램에서는 대화를 피하고자 질문을 넘기자고 요청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주장과 앞뒤가 맞지 않아 본인의 발언이 스스로 반박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이종섭 전 대사의 출국 관련 문제나 이태원 참사에 대한 발언에서도 논란성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가까운 인물로 분류되며, 대통령실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인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정치적 성향의 방송에 출연하는 데 주저하지 않으며, 진보 성향 패널과도 비교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친윤 인사들이 출연을 꺼리는 방송에서도 그가 자주 모습을 드러내곤 합니다. 이 같은 태도 덕분에 시사계 전반에서 활동 영역이 넓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도 활발하게 움직였는데, 18대 국회의원 선거 때 한나라당 함안·의령·합천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이력이 있습니다. 다만, KBS 이사로 추천될 당시 과거 5.18 및 세월호 관련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또한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서정욱 변호사는 이봉규TV 녹화방송 직후 비공식 대화에서 "한동훈이 당대표로 조기 등판해 나라와 자신 모두를 망쳤으며, 만약 한동훈이 대통령 후보가 되면 차라리 이재명을 찍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는 10년 이상 우파 패널로 활동해온 서정욱 변호사가 국민의힘 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심지어 진보 진영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돼 파장이 컸습니다.

 

 

이후 2025년 4월에는 "한동훈이 대선 후보가 되더라도 이재명을 막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도와주겠다"고 입장을 바꿨으나, 친한동훈계에서는 이를 기회주의적 처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은 극우 성향의 틀튜브 채널로 분류되며,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추천한 채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정욱은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색깔론, 외국인 혐오, 각종 음모론을 유포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보수적 정치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한편, 논리적이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시사평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에 대한 평가는 정치 성향에 따라서 극명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정욱 유튜브

 

이처럼 서정욱 변호사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국내 최고 학부와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변호사, 교수, 공공기관 이사, 시사평론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유튜브 채널

 

비록 그에 대한 평가는 다를 수 있으나 그의 삶과 경력은 법조계와 언론계, 그리고 정치와 사회 전반에 걸쳐 여러 영향을 남기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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