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 (이철규 아들 며느리 가족 학력)

경찰공무원 출신으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이철규 국회의원입니다. 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 그리고 아들 관련 소식등 여러 이야기, 소식, 정보등을 지금부터 안내해 드립니다.

 

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

 

이철규는 대한민국 경찰공무원 출신의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지역구를 대표하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당내에서는 인재영입위원장과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1957년 9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에서 태어났으며(67세) 성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

 

군 복무는 육군 상병으로 만기 전역하였으며, 종교는 감리교를 믿는 개신교입니다. 정치 입문 전에는 경찰청에서 오랜 기간 재직하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제25대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대부터 22대까지 세 차례 국회에 입성하며 입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선거 과정에서 학력과 관련된 정보를 부정확하게 기재한 것이 문제로 지적되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고, 1심에서는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되며 당선이 무효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2017년 9월에 열린 항소심에서는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무죄 판결을 받았고, 같은 해 12월 22일에는 대법원이 이 판단을 확정하면서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찰 경력의 시작은 1981년 제29기 간부후보생 시험에서 수석 합격으로 문을 열었으며, 그해 경위로 임관한 뒤 빠르게 경감으로 진급해 강원과 서울의 경찰서 및 경찰대학 등에서 다양한 보직을 맡았습니다.

 

1990년대 들어 경정으로 승진하면서 종로와 동대문서에서 정보과장을 맡았고, 1998년부터는 총경으로서 양평서장과 경비과장, 안산서장, 분당서장 등을 역임하며 경기지방경찰청 내에서 주요 직책들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이후 외사 관련 부서를 거쳐 2006년에는 서울 송파경찰서장을 지냈고, 2007년 경무관으로 올라 강원청 차장과 서울청 경무부장, 경찰청 교통관리관 등을 거쳤습니다.

 

 

치안감으로 진급한 후에는 2010년 충북지방경찰청장을 맡았으며, 이어 경찰청 정보국장을 지냈습니다. 2011년 1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올라서 2012년 초까지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냈습니다.

 

재직 중 검경 수사권 문제에 대해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고, 저축은행 비리 연루 의혹으로 두 차례 기소되었으나 재판에서는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1년 9개월 가까이 직무에서 배제되었고, 결국 2013년 말 명예퇴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공직 생활을 마친 뒤 2014년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의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경찰학개론 강의를 맡았으며, 동시에 국기원 이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정치 활동은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시작되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였고, 여야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유승민, 주호영 등과 함께 원 소속 정당으로 복귀하였으며, 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지역 여론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표결 전에도 지역 유권자 의견조사를 바탕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지역 단체장과의 갈등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체제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하에서 전략기획부총장을 지냈으며, 이준석 대표 취임 이후에는 해당 직책에서 물러났지만, 2021년 12월 대선 조직 내 종합상황실장을 맡으며 다시 전면에 나섰습니다. 이듬해인 2022년 1월에는 권영세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선임되면서 다시 전략기획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에는 당선인 총괄보좌 역할을 수행했으며, 당시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또는 강원도지사 출마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어떤 직책에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같은 해 친윤계 의원들과 함께 ‘민들레’라는 공부모임을 주도했으며, 이후 이태원 참사 발생 후 이름을 ‘국민공감’으로 바꾸고 총괄간사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뒷담화 논란이 확산되자 이준석 대표를 향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비쳤고, 이에 따른 온라인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책임이 당 대표에게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같은 해 김성원 의원이 여당 예결위 간사직에서 물러나자 그 자리를 이어받았으며, 윤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찬에도 연이어 참석하면서 친윤 핵심 인사 중 하나로 자리를 굳혀 갔습니다.

 

2023년 3월에는 김기현 당대표 체제의 첫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그해 재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지만 곧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복귀해 다시 주요 당직을 맡았습니다. 이 인사 이동은 ‘회전문식 인사’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4년 4월에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는 정권에 대한 평가가 전국적으로 악화된 상황에서도 본인의 지역구에서 61.22퍼센트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선 고지에 안착했습니다. 이와 같은 성적은 보수 정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이나 서울 강남권에 비견될 정도로 높은 득표율이었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의 아들은 30대 이모 씨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합성 대마를 두 차례 구매해 세 차례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고, 최근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아내 임모 씨(즉, 이철규 의원의 며느리) 역시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공범 입건되어, 징역 3년이 구형되었습니다. 부부 모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사에서 모발에서 대마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부는 2024년 10월,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서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으며, 당시 부부가 타고 있던 차량은 렌터카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차량 조사를 통해 신원을 특정했고, 검거 과정에서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이철규 의원"임을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에는 이 부부 외에도 동승자와 지인이 추가로 입건되었습니다.

 

 

정치적 성향과 관련해서는, 공개적으로 이준석 의원에 대한 비판 입장을 자주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인의 SNS를 통해 이준석을 비판하는 영상이나 블로그 콘텐츠를 자주 공유하면서, 강한 친윤석열 성향과 반이준석 진영으로 분류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2022년 8월 13일 이준석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그룹을 겨냥하며 직접적으로 이 의원을 '윤핵관'의 일원이라 지목한 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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