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프로필 국회의원 헌정회장 아들 아버지 어머니 나이 고향

헌정회장과 국회의원등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주목을 받아온 정대철 프로필과 가족등 여러 정보를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정대철 프로필

 

정대철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독립운동가 출신 정치인인 정일형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인 이태영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그는 1944년 1월 4일 경기도 경성부 중구 명치정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8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진주 정씨이고, 호는 만초입니다. 현재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 상임고문과 상생과통일 포럼 상임고문을 맡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으며, 그를 선배이자 정치적 스승으로 모셨습니다. 정대철은 30대부터 부친을 따라 민주당계 정당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고, 오랜 세월 동안 민주화운동과 정치 발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김덕신과 장남 정호준, 차남 정세준, 그리고 1녀가 있으며, 1남 3녀 중 둘째로 성장하였습니다. 친인척으로는 손윗동서인 조순승이 있습니다.

 

 

특히 아들 정호준도 정치인이며 3대가 같은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케이스입니다. 학력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속국민학교와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미주리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건국대학교에서 법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군법무관으로 복무한 후 대위로 전역하였습니다.

 

 

정대철은 개신교 감리회 신자로서 신앙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체 조건은 키 175cm, 체중 82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정치적으로는 현재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의원으로는 5선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제9대, 제10대, 제13대, 제14대,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습니다. 정대철은 평생을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 통합을 위해 힘쓴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과거 그의 부친 정일형님은 당시 평양 감옥에 수감 중이었고, 모친 이태영님은 이불 가게를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어린 시절 고모가 탯줄을 치아로 끊어 배꼽이 크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 시기에 부친의 집을 자주 방문하던 김대중 대통령과 친분을 쌓았습니다.

 

 

어머니 이태영은 1914년 8월 10일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태어나 1998년 12월 17일에 별세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자 사회운동가입니다.

 

호는 백인당이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성의 권익 신장과 가정법률상담소 설립 등 여성운동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이태영은 평생 여성의 권리 신장과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해 힘썼으며,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정계 입문은 부친 정일형님이 3.1 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후, 1977년 6월 서울 종로구-중구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1978년 신민당에 입당하여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 민주공화당 민관식 후보와 함께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조윤형의 자주구락부 계보에 속했으며, 1979년 신민당 전당대회 2차 투표에서 김영삼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1980년 5.17 내란 이후 신군부로부터 정치 규제를 받았고, 1982년에는 미국 미주리 대학교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귀국 후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서울 종로구-중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당시 평화민주당 대변인을 맡았으나, 대선 후 야권 패배의 원인이 후보 단일화 실패에 있음을 지적하는 '나의 소견'이라는 글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서울 중구에 당선되었고, 같은 해 평화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문화공보위원장을 역임하며 5공 청문회를 통해 언론통폐합 및 언론인 해직 진상 규명에 힘썼습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창당되자 꼬마민주당과의 합당을 주장했으며, 1991년 광역의회선거 참패 후 김대중 총재의 2선 퇴진과 야권통합을 요구하는 정치발전연구회 모임을 주도했습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 중구에 당선되었고, 같은 해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1995년 김대중 대통령이 정계 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자 합류했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정치국민회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1998년 KBO 총재에 취임했으나 경비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되어 사퇴했습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당선되었고, 같은 해 최고위원으로 재선출되었습니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대선 승리 후 2003년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에 선출되었습니다.

 

 

분당을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굿모닝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어 2005년 징역형이 확정되었으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친노계와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이후 지역구를 장남 정호준님에게 물려주고 민주당, 민주통합당,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다 2016년 국민의당을 지지하며 탈당했습니다. 2019년에는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으나 당내 갈등 속에서 탈당했습니다. 2022년에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요청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2023년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에 당선되어 헌정회 규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다시 탈당했습니다.

 

 

정대철님은 KBO 총재를 역임했으나 경비리 사건으로 중도 사퇴했으며, 넓은 얼굴로 인해 '두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5.16 군사정변 후 외무장관이었던 부친이 해임되자 관저에서 퇴거하지 않고 버틴 일화,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유신의 부당함을 지적했던 일화 등이 전해집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에게 한 권한대행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대철 회장은 권영세 위원장으로부터 한 권한대행의 국민의힘 입당과 단일화를 돕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낙연 전 총리도 한 권한대행의 국민 후보 출마를 지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회장은 한 권한대행이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고 있으며, 회동 시 민주주의 회복과 통합 정치 등의 시대적 소명에 대해 조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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