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국회의원 프로필 (강득구 의원 고향 학력)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중인 인물이 있습니다. 오늘은 강득구 국회의원 프로필과 최신소식등 여러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강득구 국회의원 프로필

 

강득구 국회의원은 1963년 5월 27일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강득구 국회의원 프로필

 

학창 시절을 안양에서 보냈으며, 만안국민학교와 신성중학교, 신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행정리더십학 석사 과정을 마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일병으로 복무를 마쳤으며, 종교는 천주교로 세례명은 요셉입니다.

 

강득구 국회의원 프로필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안양시 박달동 일대로 거주지를 옮긴 이후 지금까지도 해당 지역에 정착해 살아오고 있습니다. 본인에 따르면 아버지는 제조업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였다고 전해집니다.

 

정치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21대에 이어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연속 당선되었습니다.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며,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만안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치 활동의 시작은 1990년대 후반부터 민주계 정당과 함께하며 도의회에 진출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1998년 지방선거를 통해 30대 중반의 나이로 경기도의원에 첫 당선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낙선과 재도전을 거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다시 도의원에 선출되었고, 임기 중 전반기 기획위원장, 후반기에는 민주당의 대표의원 및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방정치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14년에는 3선에 성공하며 경기도의회 의장직을 역임했고, 이 시기에는 미화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을 추진하고, 의회 본회의에 수화통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실현하는 데 힘썼습니다.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안양 만안 지역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하며 도의회 의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당시 지역에서 오랜 기간 국회의원을 지낸 이종걸 의원과의 경선 여부가 주목되었으나, 당 지도부 결정으로 경선 없이 이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정 인물에게 유리하게 공천이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강 의원 측은 경선 무산에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당의 결정을 수용하며 백의종군을 선언했고, 선거운동에 동참해 당선된 이 의원을 도왔습니다.

 

 

이후 경기도 연정부지사로 발탁되어 남경필 지사와 함께 도정을 이끌었습니다. 이 시기 연정부지사 직책은 단순한 사회통합부지사 역할을 넘어서 전 부서를 총괄하는 책임이 수반되었으며, 그는 협치 행정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습니다. 기자들이 '갈등 없는 도의회는 심심하다'고 말할 정도로 도정 안정화에 힘을 쏟았고, 2018년 연정 종료 시까지 해당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정계 복귀를 준비하며 안양 만안 지역에서 ‘검찰개혁 지지’ 현수막을 걸고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정치적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하였고, 2020년 제21대 총선에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공천 경쟁에서 과거의 경쟁 상대였던 이종걸 의원을 이기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으며, 본선에서도 보수 진영 후보였던 이필운 전 안양시장을 제치고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하였고, 본회의 및 위원회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성실함을 보였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방치되어온 안양역 인근 원스퀘어 건물 철거를 추진해 시민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2024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당선으로 그는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만안구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다시 한번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당선 소감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의 의미가 담긴 투표 결과임을 강조하고 민생, 민주주의 수호,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그는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22대 국회에서 이미 46개의 대표 발의 법안을 제출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하의 비상계엄 상황 당시 국회 봉쇄 속에서도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담장을 넘어 국회에 진입하는 장면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정치 행보 중 몇 차례 논란도 있었습니다. 2024년 국군의 날이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친다는 주장을 SNS에 게시해 역사 인식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고, 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단체의 국회 행사 개최를 지원해 보수 진영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탄핵은 헌법에 규정된 절차라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025년 7월 26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공개적으로 건의하였습니다. 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의원과 그 가족은 이미 죗값을 혹독하게 치렀다”며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조 전 의원의 사면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조 전 의원이 정치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검찰 개혁을 강하게 외치지 않았다면,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을 반대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번 사법 처리 과정이 정치적 표적 수사에 가깝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과정에서 조 전 의원이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언급하며, 검찰 권력에 맞서 정치 개혁을 외쳤던 조 전 의원이 사면을 받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강득구 의원은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조국 전 대표를 직접 면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만남을 통해 조 전 의원의 의연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권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 전 의원을 면회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올해 광복절 특사 대상에 조 전 대표가 포함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현재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 논의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사면 권한은 전적으로 대통령의 고유 권한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이번 사면 건의가 조국 전 의원을 옹호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법과 정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바라는 뜻에서 나온 발언임을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강 의원은 조국 전 대표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정치적 논쟁 속에서 이 문제를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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