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프로필 국회의원 나이 (개혁신당 당대표 압수수색)

이번 글에서는 개혁신당의 대표이자 국회의원등으로 활동중인 이준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또한 최근 압수수색 소식까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석 프로필

 

이준석은 서울 성동구의 한양대학교병원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은 노원구 상계동의 반지하 주택에서 보냈습니다. 그 시기의 생활은 결코 편하지 않았지만, 그는 이 경험이 나중에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1985년 3월 31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여 1년 조기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2003년 3월에 한국과학기술원 수리과학과에 입학했으나 약 두 달 만에 자퇴하였습니다. 그 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진학하여 컴퓨터과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하였고, 2007년 6월 30일에 이들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서울온곡초등학교에 입학했으며, 아버지의 해외 근무 발령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1년 정도 생활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 시기 동안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다문화 이해력과 세계시민적 감각을 키우게 되었다고 회고합니다. 귀국 후에는 양천구 목동으로 이사하며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준석의 어머니는 김향자 씨로, 2024년 제22대 총선 당시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거리 유세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세 현장에서 그녀는 정치인으로 성장한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감동적인 발언을 남겼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대표직에서 사퇴하던 시기, 아들의 고통을 지켜보며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의 부친은 과거 증권업계에 몸담은 이력이 있습니다. 한편, 그는 아직 미혼 상태이며, 2025년 2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정치 일정으로 인해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으며, 난임과 출산 정책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관련 기관을 방문한 경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졸업 후 한국으로 귀국한 그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그는 IT 기업인 이노티브에서 약 3년간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축적하였고,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여갔습니다. 복무 중에도 끊임없이 발전을 도모하며 2010년 정부가 주관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SW 마에스트로 1기에 지원하여, 총 350명의 지원자 중 상위 100인 안에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시기 그는 특히 교육 불평등 해소와 청소년 지원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2007년, 서울과학고 출신 동문들과 함께 비영리 교육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창립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대표 교사로 활동하며 강의와 운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였고, 이러한 활동은 이후 정치적 가치 형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심으로 한 창업에 도전하여, 스타트업 ‘클라세스튜디오’를 설립하고 경영을 총괄하게 됩니다. 벤처 대표로서 참여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 주관 윈도우8 앱 공모전 ‘앱스타 해커톤’에서 시험 문제 공유 플랫폼 ‘TestBada’를 개발해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개발자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증명하였습니다.

 

같은 해인 2011년 11월,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박근혜 전 대표와 면담한 것을 계기로 정치권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이후 각종 방송 및 공개 토론회에 출연하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보수 인재로 주목받았고, 젊은 세대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대표는 IT와 교육에 집중하면서도 경제 트렌드에도 민감하게 대응하였습니다. 2013년 무렵부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고, 스스로 자동 투자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하며 투자 효율화를 도모하였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자동화된 시스템이 일상에 방해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정치 활동에 있어서는 2024년, 자신이 중심이 된 신당 창당을 통해 본격적인 독자 노선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는 개혁신당을 세우고 4월 제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당 대표로서의 공식적인 리더십을 행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후 당 조직을 정비하고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져나갔습니다.

 

2025년 2월에는 개혁신당의 대선 후보로 나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최종 득표율은 약 8.34%로, 총 291만7천여 표를 획득하였으며, 선거 비용 보전 기준인 10%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2030세대와 청년층에서 높은 지지를 이끌어냈습니다. 선거 이후에도 전국을 순회하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갔고, 정치적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025년 5월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 토론에서 나온 이른바 '젓가락 발언'으로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발언은 여성 혐오적이고 부적절한 표현으로 비판받았고, 민주당 측은 이를 방송에서 나온 끔찍한 언어 폭력이라며 이준석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에는 이준석 대표에 대한 인권침해 진정이 35건이나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이 발언이 2030 세대를 포함한 일부 지지층 이탈과 선거 막판 표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사태가 커지자 6월 5일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토론 당시 표현을 완화했음에도 이렇게 큰 불쾌감을 드릴 줄 몰랐다”며 공개적으로 후회하며 “그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다시는 같은 발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표현을 더욱 순화하며 절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일부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대표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과 고발이 이어졌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2025년 7월 27일 개혁신당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단독 출마하여 찬반 투표 결과 2만 5254표, 즉 98.22%의 높은 찬성률로 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날 전당대회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준석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관성을 과감히 바꾸겠다며 혁신을 다짐하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불필요한 정치적 낭비를 줄이고, 정당정치를 근본부터 재설계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당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성열, 주이삭, 김정철 후보가 함께 선출되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였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당의 온라인 기반 운영과 저비용 선거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하였으며, 공천 신청과 면접 절차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025년 7월 27일 김건희 전 대통령 부인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의해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압수수색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이준석 대표의 주거지와 당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특검팀은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씨를 상대로 2022년 공천 관련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명태균 게이트'로 불리는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일환으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기에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압수수색 당일 이준석 대표는 예정되었던 당 최고위원회의를 돌연 취소하며 수사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압수수색 시기가 공교롭고, 현행범도 아닌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진행될 필요가 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특검팀이 오해를 살 만한 일을 삼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검 측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2월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있었던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 등과의 회동, 그리고 김건희 전 대통령 부인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검찰 조사에도 협조하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내 공천관리위원회 관련자 간의 대화 내용 등에 대한 조사가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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