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 (고향 계엄 지역구)

국민의힘 소속이며 관료 출신 정치인 박수영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소식 및 정보를 정리하여 지금부터 안내해 드립니다.

 

박수영 국회의원

 

박수영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인 인물입니다. 1964년 1월 7일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61세) 본관은 밀양 박씨입니다.

 

박수영 국회의원

 

현재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대연국민학교와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마치고 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소위로 복무를 마쳤으며 종교는 기독교 계열인 기성 교단을 따릅니다. 박수영 의원은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역임했으며 김문수 지사에 이어 남경필 지사와 함께 도정을 이끌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조세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부산 남구 당협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박수영 국회의원

 

정치 경력 외에도 저술 활동이 활발하여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높은 성과를 내는 정부 만들기를 비롯해 공무원을 위한 변론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 등의 저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20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위원상과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그리고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수여한 좋은 정치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판잣집이 모여 있던 가난한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대연동 못골마을에서 보냈습니다. 두 분 모두 교사였던 부모의 영향을 받아 학업에 힘썼으며, 대연초등학교와 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여 1986년에 졸업했습니다.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5년에는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고, 이듬해인 1988년에는 석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뒤 곧바로 공직에 입문하였습니다. 이후 약 30년에 걸쳐 청와대, 중앙부처, 지방정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06년부터는 청와대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했으며, 이후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서 주요 국장을 역임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경기도청에서 경제투자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3년부터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발탁되었고, 김문수와 남경필 두 도지사 모두로부터 신임을 받으며 장기간 요직을 맡았습니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 개발과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 메르스 사태 대응, 광교 신청사 이전 등 굵직한 정책 현안을 주도하며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판교 축제 당시 발생한 환풍구 사고 수습 과정에서 유가족들과의 첫 만남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던 일화는 그가 행정가로서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일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정치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것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였습니다. 경기도 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이후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와 정치를 이어갔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부산 남구 갑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이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같은 해 당내 홍보위원장과 부산행복연구원장을 비롯해 여러 특별위원회에서 역할을 맡으며 활약했고, 특히 대장동 사건과 관련하여 국민의힘 진상조사특위 간사로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2022년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무특보와 인수위원으로 지명되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또한 유럽연합 특사로 외교활동에도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여의도연구원 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같은 해에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 적용을 골자로 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여 국회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은 지역 간 전력비 격차를 줄이고 균형 발전을 유도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밖에도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며 정치개혁에도 목소리를 높였고, 특히 부정부패에 의한 보궐선거에서 원인 제공 정당의 재추천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지역구가 통합되며 민주당 박재호 의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종합부동산세 영향을 받은 대연동과 보수 성향의 문현동 및 감만동의 유권자 지형이 주요하게 작용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재선 이후에는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나, 당 지도부와 학계가 추천한 개정안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협의를 진행한 데 대한 항의의 뜻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후에는 정책조정위원장과 정책부의장 등 당내 주요 직책을 맡아 다시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부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지방 정치의 균형도 함께 챙기고 있으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며 공천 전략에서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2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조세소위 위원장을 겸임하며 세제 및 재정 정책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4년 12월 28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수천 명의 시민과 시민단체가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및 내란 관련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박 의원에게 대통령 내란죄와 탄핵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고, 박 의원은 “무죄 추정 원칙”과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박 의원 사무실에 진입해 약 9시간 동안 농성을 벌였고, 박 의원은 사무실에 갇혀 식사나 화장실 출입도 제한된 상태로 강제 면담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이 사건은 박 의원의 계엄 관련 태도와 시민들의 반발, 그리고 정치적 책임론이 격렬히 충돌한 사례로 남았습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관련해 “우리 부산 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며, 소비쿠폰 대신 산업은행과 같은 공기업을 부산 남구로 이전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며, 정부의 지원금을 “당선 축하금”이라고 비판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발언은 부산 시민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받아들여져 논란이 되었으며, 시민들로부터 “개인 생각을 부산 시민 전체 생각인 것처럼 말하지 말라”는 비판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정부의 소비쿠폰 지원금은 소득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당 15만 원에서 55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라 박 의원이 언급한 25만 원이 일괄적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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