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국회의원 프로필 비례대표 (김충식 특검 발의 최은순)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최혁진 의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또한 그가 공동 발의한 김충식 특검에 대한 내용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혁진 국회의원 프로필

 

 

  1. 최혁진 국회의원 프로필

 

 

 

최혁진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최혁진은 새진보연합 몫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에 공천되었으나, 의원직 승계 후 원 소속인 기본소득당으로 복당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에 남기로 해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기본소득당과 진보당 등은 그를 비판하며 제명을 요구했고, 최혁진은 자신이 기본소득당에 가입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그의 추가 비례 의석 확보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2025년 6월 중앙선관위는 최혁진을 비례대표 의원 승계자로 결정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명되어 무소속 신분이 되었습니다.

 

 

최혁진은 복당 의사를 밝혔으나 2030년까지는 복당이 불가능해 다음 선거는 다른 당이나 무소속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1970년 5월 2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났으며 (55세)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교동국민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비례대표 승계 직후 후원회를 설립하여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여 제1야전군사령부 본부대에서 소총수로 근무하였으며, 11월 13일 일병 계급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과외교사로 알려진 이한주 전 가천대학교 교수를 모셔서 함께 기본소득 정책을 주창하는 등 깊은 정책적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는 최승현의 권유로 사회당에 입당하였고,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때는 원주 지역에서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의 선거운동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2008년 8월 25일에는 강원지역 대표로서 한국 사회적 경제 연구 8차 모임에 참석하였으며, 원주시 내 협동조합 운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시민사회 후보가 시의원에 당선되는 데 일조하였습니다.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노동당과 사회당 후보 지원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2010년 1월 27일에는 기본소득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는데, 당시 공식 직함은 원주의료생협 전무로 표기되어 있어 사회당 소속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2012년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으로 임명되면서 진보신당연대회의에서 탈당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7년 1월에는 더불어민주당에 가입하며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고, 같은 해 7월 대통령비서실 사회적경제비서관으로 임명되며 더불어민주당을 잠시 탈당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 2월 다시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하였습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원주시장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2024년에는 새진보연합에 영입되어 민주당을 떠나 새진보연합 소속이 되었으며, 같은 해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되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가 되었으나 4월 10일 치러진 선거에서는 당선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16번 순번을 배정받아 당선자가 이탈할 경우 의원직을 승계할 가능성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면서 당적을 잃으면 의원직 승계는 불가능하다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용혜인과 한창민 두 당선인이 곧바로 새진보연합으로 복당한 반면, 본인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합당 과정에 동참하며 새진보연합과는 결별하였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강유정 의원이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아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의원직 승계 이후 기본소득당으로 복당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만약 제명된다 하더라도 기본소득당이 아닌 민주당 내에서 활동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본소득당은 비례대표 추천 취소를 선언하며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2025년 6월 9일에는 기본소득당 정책자문위원 직에서 해임되기도 하였습니다.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 후에는 외교통일위원회에 배속되었으며, 이는 대통령 당선으로 의원직을 내려놓은 이재명의 빈자리와 국가안보실장 임명으로 의원직을 사퇴한 위성락 의원의 공석을 채운 결과입니다.

 

 

  2. 김충식 특검 발의 최은순 조력자?

 

 

최혁진 국회의원을 포함한 12명의 의원들이 2025년 8월11일에 김충식 관련 의혹을 철저히 진상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진선미, 임미애, 김우영, 정을호, 강준현, 박정현, 김재원, 이수진, 허성무, 정혜경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김충식씨는 최은순씨의 조력자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설립했거나 운영에 참여했던 회사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이 김충식인 것으로 언론 보도등을 통하여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김충식 씨는 여러 회사의 이사로 함께 활동하며 최 씨의 사업 배후자로 활동한 것으로 언론 보도등을 통하여 보도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최 씨와 사업 분쟁 중인 노덕봉 씨가 설립한 회사의 공동대표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충식 씨는 법조계 인맥이 넓고 서울 동부지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판·검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김충식 씨는 1993년 대통령 훈장을 받았으나, 송파구문화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후 조직 내 갈등으로 1년 만에 퇴임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를 법조 브로커로 의심하며, 최은순 씨의 부동산 재산 증식 과정에서 법적 소송을 뒤에서 지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이번 법안은 김충식을 주가조작, 부동산 투기, 사법 거래, 마약 밀수, 국정 농단, 내란 모의 등 권력형 범죄 전반에 걸쳐 수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주요 의혹으로는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이익 분배, DMZ 접경지역 토지 특혜 개발, 정대택 사건 관련 사법부 유착, 300kg 규모 필로폰 밀수 연루, 김건희 씨 등과의 자금 거래 및 국정 개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혁진 의원은 김건희 특검이 대통령 배우자 관련 의혹만 다루고 김충식 사건을 제외한 점을 지적하며, 김충식 의혹에 대한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진실을 밝히고 국가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특검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치가 국민을 배신하지 않았다는 최소한의 명확화를 위한 마지막 방화벽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혁진 의원은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 규명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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